
약물치료는 먹는 약으로 뇌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조절하는 치료입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에는 항우울제를 가장 많이 쓰고, 필요에 따라 수면제, 기분조절제, ADHD 치료제 등을 씁니다. 효과와 부작용을 보면서 약과 용량을 함께 조절합니다.
효과는 언제 나타나나요?
항우울제는 처음 1~2주에 메스꺼움이나 불안이 조금 늘 수 있고, 효과는 보통 2~4주가 지나야 느껴집니다. 충분히 자리를 잡기까지는 두세 달이 걸리기도 합니다. 초반에 효과가 없다고 바로 끊지 말고 다음 진료에서 원장님과 상의해 주세요.
얼마나 오래 먹어야 하나요?
증상이 좋아진 뒤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약을 유지합니다. 재발을 여러 번 겪었다면 더 오래 유지하기도 합니다. 끊을 때는 상태를 보며 몇 주 간격으로 조금씩 줄입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 우울, 불안, 불면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
- 증상이 몇 주 넘게 이어지는 분
- 공황 발작이나 강박 증상이 반복되는 분
- 성인 ADHD로 집중이 어려운 분
DF에서의 진료 과정
- 평가
증상과 지금까지 먹은 약, 다른 질환과 복용 중인 약을 확인합니다. 필요하면 설문과 뇌파, 자율신경 검사를 합니다.
- 처방
적은 용량으로 시작해 부작용을 살피며 천천히 늘립니다.
- 점검과 조절
진료 때마다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해 약과 용량을 조절합니다. 충분히 좋아지지 않으면 약을 바꾸거나 Deep TMS 같은 뇌자극 치료를 함께 검토합니다.
- 감량과 종료
좋아진 상태가 충분히 유지되면 몇 주 간격으로 조금씩 줄여 끊습니다.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나요?
초반에는 메스꺼움, 두통, 잠이 줄거나 느는 변화가 흔하며 대개 몇 주 안에 줄어듭니다. 메스꺼움은 식후에 먹으면 덜합니다. 오래 먹을 때는 성 기능 변화, 땀, 체중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불편한 부작용은 참지 말고 알려 주세요. 약을 바꾸거나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약을 줄이고 끊을 때
항우울제를 갑자기 끊으면 1~7일 안에 어지러움, 메스꺼움, 불면, 예민함, 몸살 기운, 머리에 전기가 오는 듯한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중단 증상이라고 하며 보통 1~3주 안에 줄어듭니다. 재발은 이보다 늦게, 끊고 2주 넘게 지나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약은 원장님과 상의해 몇 주 간격으로 조금씩 줄입니다. 약마다 줄이는 속도가 다르므로 혼자 끊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항우울제는 중독되나요?
항우울제는 중독되는 약이 아닙니다.
먹을수록 양을 늘려야 하거나 약을 찾게 되는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갑자기 끊으면 중단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천천히 줄입니다.
수면제나 신경안정제는 오래 먹어도 되나요?
벤조디아제핀 계열 안정제와 수면제는 몇 주 넘게 매일 먹으면 효과가 줄고, 갑자기 끊으면 불안이나 불면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시기에만 쓰고, 항우울제 효과가 나타나면 천천히 줄입니다.
술과 함께 먹어도 되나요?
피해 주세요.
술은 약의 효과를 떨어뜨리고 졸림과 어지러움을 키웁니다.
우울과 불안, 수면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진료받을 수 있는 지점

청담 클리닉
강남구 도산대로55길 52, 2층 (금학빌딩)
평일 10~20시, 토 10~16시
02-6951-3305

서초 클리닉
서초구 서초중앙로 113, 6층 (영한빌딩)
평일 10~19시, 월 21시까지, 토 10~14시
02-597-2005

여의도 클리닉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5, 7층 701호 (아일렉스타워)
월목 10~20시, 화수금 10~19시, 토 9~1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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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클리닉
용산구 한강대로 66, 2층 202호 (호반써밋에이디션)
평일 10~19시 30분, 토 10~14시
02-794-7278
이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입니다. 개인의 진단과 치료는 진료를 통해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