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묻는 질문

자주 받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더 궁금한 점은 가까운 지점에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물어봐 주세요.

처음 방문

예약 없이 방문해도 되나요?

기본은 예약제입니다.

다만 그날 진료 시간이 비어 있으면 당일 진료도 가능하니, 먼저 가까운 지점에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문의해 주세요.
진료 가능한 시간대를 안내해 드립니다.

첫 진료 때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다른 병원에서 먹던 약이 있다면 약 이름이나 처방전을, 심리검사나 주의력검사⁠(⁠CAT, CNSVS⁠) 결과지가 있다면 함께 가져와 주세요.

이전 결과가 있으면 같은 검사를 반복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병원 기록은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병원끼리 조회할 수 없어서 직접 발급받아 오셔야 합니다.

첫 진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접수 후 지금 상태를 알아보는 설문 검사를 하고, 필요하면 정량뇌파⁠(⁠QEEG⁠)⁠와 자율신경⁠(⁠HRV⁠) 검사를 합니다.

이어서 원장님과 상담하며 검사 결과를 함께 봅니다.
자세한 순서는 진료 과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보호자와 함께 가야 하나요?

성인은 혼자 오셔도 됩니다.

가족이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함께 오시는 것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 가족은 환자 본인이 허락한 범위에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함께 와 주세요.

아이나 청소년도 진료받을 수 있나요?

청담점은 2025년 4월부터 소아청소년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전문의인 지수혁 원장님이 진료하며, 종합심리검사와 TMS, tDCS 같은 비약물 치료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은 여의도점과 서초점에서도 진료할 수 있으니 문의해 주세요.

기록과 서류

정신과 진료 기록이 회사나 가족에게 알려지나요?

알려지지 않습니다.

의료법에 따라 진료 기록은 환자 본인의 동의 없이 가족이나 회사가 열람할 수 없고, 회사가 직원의 진료 내역을 조회할 수도 없습니다.
진단서와 소견서도 가족이 대신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

진료받는다는 사실을 직장이나 가족에게 알려야 하나요?

알려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당뇨나 고혈압을 회사에 보고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병가가 필요할 만큼 힘들다면 알리는 것이 나을 수 있고, 가족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면 함께 치료하는 편이 도움이 됩니다.
어떻게 할지는 상담 때 원장님과 같이 정하셔도 됩니다.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보험 가입이나 실손보험 청구에 불리한가요?

새로 민간보험에 가입할 때는 최근 진료 이력을 알려야 하는 경우가 있어 심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준은 보험사와 상품마다 다릅니다.
실손보험은 2016년 1월 이후 가입한 상품이라면 일부 정신질환의 건강보험 적용 진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지만, 가입 시기와 약관에 따라 달라 보험사에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진단서나 소견서는 첫날 받을 수 있나요?

첫 진료 당일에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려면 추가 검사나 몇 주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문구나 기간을 정해 써 드릴 수는 없고, 복직이나 업무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진단서는 꾸준히 치료받으며 평가가 이루어진 경우에 발급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 대신 약을 처방받아 갈 수 있나요?

바쁘거나 시험이 있다는 등의 개인 사정으로는 대리처방을 받을 수 없습니다.

진료는 직접 만나는 것이 원칙이고, 거동이 어렵고 같은 약을 오래 처방받아 온 경우처럼 법에서 정한 조건에서만 예외적으로 가능합니다.
이때도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하고, ADHD 약에는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약물치료

정신과 약은 중독되나요? 평생 먹어야 하나요?

항우울제는 중독되는 약이 아닙니다.

수면제나 항불안제 가운데 일부는 오래 쓰면 의존이 생길 수 있어 필요한 기간만 쓰도록 조절합니다.
항우울제 효과는 보통 2주 이상, 길게는 4~6주에 걸쳐 나타나므로 조급하게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좋아진 뒤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 일정 기간 유지하고, 원장님과 상의해 천천히 줄여 끊습니다.

ADHD 약은 중독되나요?

처방대로 복용하면 중독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마약류로 분류돼 오해가 많지만, 몸이 약에 익숙해지는 것과 중독은 다릅니다.
오히려 치료받지 않은 ADHD가 다른 중독의 위험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ADHD의 절반 이상은 성인까지 이어지므로, 성인이 되면 다시 평가해 복용 여부를 정합니다.

뇌자극 치료와 스프라바토

TMS는 얼마나 자주, 몇 번 받아야 하나요?

자기장으로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는 치료입니다.

자극 시간은 프로토콜에 따라 10분에서 30분 정도로 다양합니다.
처음에만 자극 강도를 정하는 과정이 있어 5분 정도 더 걸리고, 치료가 끝나면 바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흔히 4~6주 동안 20~30회 받고, 이후 상태에 따라 간격을 넓혀 유지치료를 합니다.
한두 번으로는 효과를 판단하기 어려워 시작하면 10회 이상 받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TMS 부작용은 없나요? 몸에 금속이 있어도 받을 수 있나요?

두통이나 치료 부위의 불편감이 가장 흔하고, 대부분 치료 초반 며칠 사이에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경련은 드물지만 생길 수 있어 복용 약 변경, 음주, 수면 부족이 있으면 치료 전에 알려 주세요.
금속 삽입물은 MRI를 찍어도 되는 상황이라면 대체로 TMS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는 치료 중 빼야 하고, 삽입물이 있다면 제품명과 삽입 시기를 알고 오시면 상담이 빠릅니다.

tDCS를 집에서 받을 수 있나요?

tDCS는 대여해서 재택치료가 가능합니다.

머리띠 모양 기기로 약한 직류 전류를 흘려 뇌를 자극하는 치료로, 집에서 하루 30분 정도 사용합니다.
바로 대여하지는 않고, 먼저 병원에서 검사로 상태를 평가한 뒤 첫 세션에서 사용법을 익히고 기기를 빌려 갑니다.
병원에 자주 오기 어렵거나 약이 부담스러운 분께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프라바토는 어떤 치료이고 건강보험이 되나요?

코에 뿌리는 에스케타민 치료제로, 기존 항우울제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치료저항성 우울증에 씁니다.

병원 안에서만 투여하고, 투여 뒤 2시간 정도 상태와 혈압을 살핀 후 귀가합니다.
투여 당일에는 운전을 하시면 안 되니 대중교통이나 동행을 계획해 주세요.
2026년 7월 건강보험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해 급여 적용 절차가 진행 중이니, 적용 여부와 비용은 예약할 때 확인해 주세요.

스프라바토를 시작하면 먹던 약은 끊어야 하나요?

기존 약물 치료와 병행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혈압약, 수면제, 영양제까지 복용 중인 약은 모두 알려 주세요.
치료 간격은 보통 처음 4주는 주 2회, 이후 반응에 따라 주 1회나 2주에 1회로 넓혀 갑니다.